아파트하자 사실증명 내용증명 작성방법 및 내용증명 보내는 방법 알아보기

Posted by 반건조오징어의 명가 천해수산
2019. 4. 12. 11:42 생활양식정보

아파트하자 사실증명 내용증명 작성방법 및 내용증명 보내는 방법 알아보기



내용증명이란 개인이나 상호간의 채권또는 채무의 이행등에 대해서 득실이 있는 경우 그 부분을 문서화 하기 위해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입니다. 내용증명은 우체국택배로 보내게 되는데 작성한 서류를 우체국으로 보낼때 등기로 보내고 보관을 하게 됩니다. 

[내용증명 우체국택배보내는법]



아파트하자 관련하여 내용증명을 보내게 될때에는 하자가 보수되지 않았다는 것을 중점적으로 내용에 기록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아파트 하자를 이야기 하자면 곰팡이 문틈 문안닫힘 등등입니다. 물론 이것 외에도 많은 부분들이 개인은 하자로 판단하고 작성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파트 하자 내용증명을 보낼때에는 어떤 사유로 불편하다는 것과 위험하다는 것을 강조해야 합니다. 사용상에 문제는 없으나 육안상 보기 좋지 않는 부분도 하자입니다. 어떻게 이런 부분을 강조해야 할까요?

 

우선 아파트에 입주를 하게 되면 하자보수요청을 하게 되는데 보통 시공자의 AS센터에 하게 됩니다. 물론 해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경우 아파트 마다 다르겠지만 결국 하자소송을 가게 됩니다. 하자소송을 가기전에 본인은 어떻게 해서든 하자를 완료 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내가 불편하니 내가나서야 겠죠. 우선은 불편한 곳 하자라고 판명되는 부분은 본인이 리스트로 나열을 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 컬러로 복사하여 순번을 정리 합니다. 그리고 각 순번 마다 하자내용에 대해서 기록을 합니다.

 

특히 생겼다 안생겼다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생길때 관련 동영상과 사진을 찍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은 추후 분쟁시 사용하면 되고 사진에 물이 샌다는 것이 확실하게 보이도록 또는 어떤 현상이 확실하게 드러나도록 찍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에대한 내용중에 정말 불편한것은 특히 곰팡이등은 기관지가 좋지 않다 병원치료비가 든다 이에대한 비용을 청구 하겠다. 그리고 누수에 대한 부분은 언제까지 보수가 되지 않는 다면 본인이 수리하고 비용을 청구하겠다는 등의 반 협박성 비슷하게 작성을 합니다.

 

내용증명에 대한 자료가 다 완료 되었다면 시공사의 주소를 확인해서 우체국으로 갑니다. 우체국가서 내용증명 보내러 왔다고 하면 이에대한 설명을 해줄것입니다. 1부는 복사해서 본인이 가지고 있고 1부는 시공사 측으로 1부는 우체국에서 보관을 합니다. 총 3부가 만들어 지게 되는 것이죠.

 

시공사측에서는 내용증명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답변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답변이 오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우편으로 답변이 오면 그것을 가지고 AS센터로 갑니다. AS센터에서 접하는 사람에게 떠들어 봤자 소용없습니다.

그위에 팀장이나 소장을 불러 달라고 하고 내용증명 답변에 대해서 언제까지 해줄것인지를 확답받으면 빠른시일내에 세대하자 보수일정을 잡아 줍니다. 일정을 어기거나 그래도 해주지 않는 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또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하자분쟁조정위원회에 방문요청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자가 되지 않아 너무 불편하다고 대우측에서 하자가 아니라고 주장한다고 하면서 내용을 작성하면 하자분쟁조정위원회에서 방문을 하여 하자인지 아닌지 판명을 해줍니다.

이 판명된 자료가 시공사측에 전달되면 그 시공사는 완료 될때까지 AS를 해주게 되어 있습니다. 법적으로 기한이 있는데 그 기한내에 완료 되지 않을 경우 시공사는 벌금을 맞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을 잘 이용한다면 아파트 하자 내용증명으로 보수를 쉽게 받을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방법들을 모르기 때문에 시공사 측에서 대충하던지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증명 작성방법 및 내용증명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AS센터에서 해달라고 요청을 하는 것보다 책상을 발로차고 소리를 지고 해야지 하자보수를 조금이라도 빨리 받을수 있습니다. 큰 목소리를 낼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도 하며 현재의 정챙이 씁쓸하기도 하답니다.